[클릭 e종목]"에스비비테크, 2026년 감속기 성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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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에스비비테크에 대해 단순 부품 업체를 넘어 로봇 핵심 구동 모듈 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스비비테크는 국내 대표 정밀 감속기 기업으로, 2013년 하모닉 감속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하모닉 감속기는 산업용 로봇에 주로 사용되는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대비 정밀 제어가 가능해 제조 난도가 높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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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에스비비테크에 대해 단순 부품 업체를 넘어 로봇 핵심 구동 모듈 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스비비테크는 국내 대표 정밀 감속기 기업으로, 2013년 하모닉 감속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하모닉 감속기는 산업용 로봇에 주로 사용되는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대비 정밀 제어가 가능해 제조 난도가 높은 제품이다. 로봇 산업 성장과 함께 국산화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회사는 양산 준비를 마치며 본격적인 공급 확대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로봇 산업 성장에 힘입어 국산화 수요 확대 중이며, 동사의 양산 준비로 본격적인 공급 확대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구조 역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기존 감속기 단품 공급을 넘어 감속기, 모터, 제어기를 통합한 액추에이터 기반 구동 모듈 사업과 유성기어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자동차그룹향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내 DnL(Drive&Lift) 모듈 조향 편심부 시양산을 진행 중이다.
백준기 연구원은 "기존 감속기 단품 외에 감속기, 모터, 제어기를 통합한 액추에이터 기반 구동모듈 사업과 유성기어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 부품 공급사에서 로봇 관절 핵심 모듈 공급사로의 포지셔닝 변경에 따른 ASP 상승 및 고객 락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방산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에스비비테크는 K9 자주포향 하모닉 감속기 납품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국내 방산 고객사향 4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자동차 대비 물량은 제한적이지만 장기 공급 계약 기반 사업 특성상 실적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준기 연구원은 "자동차 대비 물량은 제한적이나 해당 부문은 장기 공급 계약에 기반하는 바 실적 변동성을 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6년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2025년에는 베어링 중심의 매출 구조가 이어지지만, 2026년부터는 감속기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백준기 연구원은 "모빌리티 플랫폼, 협동로봇, 방산 프로젝트 등에서 양산 트랙 진입 가시화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을 동반한 매출 성장 국면 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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