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무국, ‘라멜로 나쁜 손’ 조사한다…“출장 정지 징계는 의문”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라멜로 볼(샬럿 호니츠)의 비신사적 행위를 두고 조사에 착수한 거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ESPN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NBA 사무국은 마이애미 히트와 샬럿의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 중 발생한 볼의 발 걸기 행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샬럿은 전날(15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서 10위 마이애미를 127-126으로 꺾고 8번 시드전에 안착했다. 샬럿의 볼은 팀이 경기 종료 5초를 남기고 125-126으로 밀린 상황서 역전 드라이빙 레이업으로 30점째를 올리며 팀의 역전극을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이 실점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서 볼이 일찌감치 코트를 떠났어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바로 볼이 2쿼터 중 마이애미 뱀 아데바요를 향해 범했던 파울 때문이다.
당시 볼은 블록당한 뒤 코트에 쓰러졌는데, 이때 아데바요의 발을 향해 손을 뻗어 그를 넘어지게 했다. 당시 심판의 휘슬은 불리지 않았고, 아데바요가 쓰러진 동안 경기가 진행됐다.
코트 위에서 강하게 충돌한 아데바요(11분26초)는 결국 코트로 복귀하지 못했다.
당시 에릭 스포엘스트라 마이애미 감독은 “결코 좋게 볼 수 없는 일이다. 웃어넘길 일이 아니”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그런 행위에 대해선 페널티를 받아야 한다. 농구 경기에 어울리지 않는, 속임수들”이라며 볼의 행위를 지적했다.
볼은 승리를 이끈 뒤 두 차례나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머리에 맞아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몰랐다. 해당 행위에 사과한다. 그(아데바요)가 괜찮은지 상태를 확인해 볼 거”라고 전했다.
당시 주심을 맡은 잭 자바 심판은 해당 플레이 상황서 휘슬이 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플레이를 판독할 시간이 지나 비디오 판독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ESPN은 “볼의 플레이가 플래그런트 파울1 또는 파울2로 격상될 가능성은 있지만, 출장 정지 징계까지 이어질지에 대해선 의문”이라는 소식통의 보도도 덧붙였다.
끝으로 “2년 전 볼과 아데바요 사이에 있었던 또 다른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24년 1월 마이애미가 승리한 경기에서, 볼이 바닥에 있다가 아데바요의 다리를 향해 의도적으로 손을 뻗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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