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충분히 참아줬다"…마무리 교체 결단 내린 MOON, 그럼에도 믿는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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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한화 이글스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던 파이어볼러 김서현이 풀타임 마무리 2년차에 큰 성장통을 겪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에도 유망주 위치에 있던 김서현이 2025시즌 69경기 66이닝 2승4패 3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14의 깜짝 활약을 펼치면서 주전 마무리로 떠오른 게 암흑기 탈출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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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지수 기자) 2025시즌 한화 이글스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던 파이어볼러 김서현이 풀타임 마무리 2년차에 큰 성장통을 겪고 있다.
사령탑도 김서현이 현재 퍼포먼스로 세이브 상황을 맡기 어렵다고 판단, 보직에 변화를 줬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2차전에 앞서 "김서현이 작년은 어려움을 겪어도 이겨내는 장면을 보였기 때문에 나도 충분히 참고 지켜봤다"며 "올해는 한층 더 딱 (기량이) 서 있어야 되는데 전날 게임은 마치 (프로에서) 처음 던지는 투수 같았다. (보직에도) 변화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서현은 2026시즌 개막 후 7경기 6이닝 5피안타 12볼넷,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에 빠져 있다. 피안타율은 0.227로 높지 않지만, 제구 난조로 인한 4사구 남발이 가장 큰 문제였다. 잦은 볼넷으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이 2.83에 달한다.
김서현은 지난 14일 삼성전에서는 한화가 5-1로 앞선 8회초 2사 1·2루에서 등판, 1이닝 피안타 6볼넷 1사구 3실점으로 블론 세이브와 함께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실점 과정도 문제였다. 만루에서 타자와 승부하지 못하고 밀어내기 볼넷 4개, 폭투 1개로 허무하게 5점을 삼성에 헌납했다. 150km/h 초중반대 패스트볼도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지 못하니 의미가 없었다.
김서현을 꾸준히 믿고 세이브 상황 등판 기회를 부여했던 김경문 감독도 결국 결단을 내렸다.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이달 초부터 함께하고 있는 잭 쿠싱에게 임시 마무리를 맡길 뜻을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마무리 상황에서는 쿠싱이 등판한다. 원래 이번 주말 롯데와의 부산 주말 3연전에서 선발등판 예정이었지만, 전날 우리 팀 게임을 보면서 '이렇게 가서는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경문 감독은 다만 김서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 2군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갖게 하지는 않았다. 지난 14일 46개의 공을 뿌린 탓에 15일 게임은 연투 없이 휴식을 취할뿐, 1군에 그대로 머무른다. 중압감이 덜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르며 구위와 밸런스 회복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2026시즌 유력한 5강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던 게 무색하게 15일 삼성전까지 6승9패로 하위권에 쳐져 있다. 선발, 불펜할 것 없이 투수들의 집단 난조 속에 큰 점수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던 경기가 잦았던 탓이 크다.
한화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결국 마운드 안정이 필수적이다. 한화는 지난해에도 유망주 위치에 있던 김서현이 2025시즌 69경기 66이닝 2승4패 3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14의 깜짝 활약을 펼치면서 주전 마무리로 떠오른 게 암흑기 탈출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영향을 끼쳤다.
김서현이 지난해 보여준 퍼포먼스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한화의 2년 연속 가을야구 도전도 험난해질 수밖에 없다. 불펜 필승조 전체가 분발해야 하지만, 특히 김서현이 30세이브 투수의 면모를 되찾는 게 가장 시급하다.
사진=한화 이글스 / 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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