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캐스팅 9순위였다"(유퀴즈)[전일야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퀴즈'에서 앤 해서웨이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로 20년만에 돌아온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대해 메릴 스트립은 "제작사에서는 저의 캐스팅을 만대했었다. 제가 당시에 45세였는데,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에서였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앤 해서웨이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로 20년만에 돌아온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두 분의 정말 팬이라서 영광이고 반갑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예고편을 봤는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벌써 20년 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메릴 스트립은 "나이 먹은 느낌이 든다. 워낙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라 수년전부터 속편 만들고 싶었다. 그런데 적절한 순간이 와야하니까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옛 친구들을 다시 만난 느낌이었다. 캐릭터들이 더 깊어졌다. 이렇게 20년만에 돌아온 건 멋진 경험이다. 흔한 일은 아니다"라고 감격했다.
앤 해서웨이도 "22살이었던 제가 42살이 됐다.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그랬다. 모든 제작진이 20년 전 그대로였다.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메릴 스트립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작품인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언급하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명장면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고 했다.
이에 대해 메릴 스트립은 "제작사에서는 저의 캐스팅을 만대했었다. 제가 당시에 45세였는데,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에서였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클린트(감독 겸 남자주인공)가 끝까지 저를 고집했다. 그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저라는 이유에서였다"면서 웃었다.
메릴 스트립은 "클린트는 '진짜 센 사람은 소리지르거나 과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줬다. 그의 힘은 절제미에서 나왔다. 그 느낌을 미란다를 연기할 때 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캐스팅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그는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흥행을 한 뒤였지만, 캐스팅 순위를 올리기엔 역부족이었나보다. 제가 앤디 역의 9번째 후보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제 또래의 훌륭한 배우가 많았다. 저는 정말 간절했다. 누군가 거절을 했다고 하면 계속 기도를 했다. 몇 달만에 저한테 기외가 왔다. 9순위였던 저한테 이런 일이 오다니, 마법같은 일"이라면서 웃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9세' 문채원, 6월 결혼 깜짝 발표…신랑의 정체는?
- 박수홍, ♥김다예도 감탄한 자식농사…광고 스타로 대박난 근황
- '재혼' 김구라, 전처 빚 17억 인줄 알았더니…뒤늦은 고백 "실제론 더 많아"
- S.E.S. 바다 맞아?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성형인지 보정인지"
- 박보영, 37세에 '동거' 시작…상대는 고교 절친 (틈만 나면)
- '난임 치료 성지' 130년 전통 한의원인데…백진호 "6천원+이름 물려받아" (백만장자)[종합]
- 지상렬, '16살 연하' ♥신보람과 공개 열애 6개월 만 폭풍 진도…결혼·2세 다 밝혔다 [엑's 이슈]
- '런닝맨 출연 BJ' 범프리카, 방송 중 女 폭행+실내 흡연…결국 과태료 엔딩 [엑's 이슈]
- 이수경, 외제차 몰다 교통사고…"두 달 넘게 입원해"
- 김연아♥고우림, 오작교는 장모님…"대기실에 사인 받으러 와 첫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