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트럼프 "4월 말 합의 가능성 높다"…3대 지수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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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말까지 이란과 2차 종전 회담에서 협상 타결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자 15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이란과 곧 2차 종전 회담이 관측되는 가운데 4월 말 이전까지 이란과 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란도 미국과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다며 2차 종전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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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말까지 이란과 2차 종전 회담에서 협상 타결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자 15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70포인트(0.10%) 오른 4만8587.69를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5.18포인트(0.21%) 상승한 6982.5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3.44포인트(0.31%) 뛴 2만3712.5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영국 스카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미국 국빈 방문 전 이란과 합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가능하다. 매우 가능하다"며 "그들(이란)은 꽤 심하게 두들겨 맞았다"고 답했다.
찰스 3세는 오는 4월 27일~30일까지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란과 곧 2차 종전 회담이 관측되는 가운데 4월 말 이전까지 이란과 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이란도 미국과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다며 2차 종전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12일 이란 대표단이 (이슬라마바드에서) 돌아온 후에도 파키스탄을 통한 미국과 메시지 교환이 여러 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파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을 테헤란에서 맞이할 예정"이라며 "이슬라마바드 회담 이후 파키스탄 측이 미국과 논의한 내용과 양측의 세부적인 견해를 이번 방문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차 종전 회담을 앞두고 양측이 물밑 접촉을 이어가는 분위기에 투자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도 내림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44% 내린 배럴당 90.88달러에 거래 중이다.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05% 떨어진 배럴당 94.74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엑슨모빌 -0.42%, 셰브론 -0.19% 등 정유주도 하락 중이다. 록히드마틴 -0.04%, 에어로바이런먼트 +0.85%, RTX -0.33%, 노스롭그루만 -0.45% 등 방산주는 혼조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다. 엔비디아 -0.19%, 애플 -0.14%, 마이크로소프트 +1.24%, 아마존 +0.04%, 알파벳 +0.23%, 메타 +0.65% 등이 눈에 띈다.
브렌트 슈트 노스웨스턴뮤추얼웰스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는 "아직 갈등이 완전히 해결된 것 같지는 않고, 여전히 많은 우려 사항들이 남아 있다"면서도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기회는 여전히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투자자들이 기존에 선호하던 종목으로 다시 몰리고 있는데, 특히 중장기 투자자라면 지난 몇 년간 이처럼 제한적인 시장 상황에서 부진했던 종목들에 투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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