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강등+손흥민 우승' 끔찍한 비극 현실 되나…SON 챔피언스컵 준결승행→토트넘은 18위 2부 추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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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 얄궂다.
지난해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 헤어진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이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 현재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북중미 최강의 팀을 가리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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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운명이 얄궂다. 지난해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 헤어진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이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 현재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북중미 최강의 팀을 가리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에 올랐다. LAFC가 챔피언스컵 준결승에 진출한 것은 3년 만이다. 내친김에 우승까지 도전하는 분위기다.
반면 토트넘의 상황은 암울하기만 하다.
지난 시즌 리그 성적을 포기하면서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집중한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17년 동안 이어진 무관을 깬 토트넘은 이번 시즌 반전을 기대하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으나, 시즌 초반부터 부진을 거듭한 끝에 현재 강등권까지 내몰렸다. 올 시즌에만 사령탑을 두 번이나 교체하는 촌극도 빚었다.

토트넘의 강등 위기는 이제 가볍게 웃고 넘어갈 문제가 아닌 수준이 됐다. 토트넘은 32라운드 기준 승점 30점(7승9무16패)으로 18위에 위치해 있다.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지만, 2026년 들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토트넘이 당장 다음 경기에서 승리할 거라고 확신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팀 분위기도 당연히 좋지 않다. 현재 토트넘 선수단 내부에는 패배 의식이 만연하다. 승리가 없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힘을 내려고 해도 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인 미키 판더펜은 "지금은 우리 모두에게 굉장히 힘든 시기"라며 "최근 몇 달 동안은 모든 게 우리 편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설상가상 직전 경기였던 선덜랜드 원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팀의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월드컵 출전은 가능할 수 있지만, 이번 시즌 남은 6경기에는 출전하기 힘들 거라는 진단이다. 토트넘은 주장도, 주축 수비수도 없이 잔여 경기에서 잔류 경쟁을 벌여야 한다.

전망은 암울하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의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의 강등 확률을 48%로 예상하고 있다. 경쟁팀인 리즈 유나이티드가 3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약간 오른 수치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지금 내 임무는 경기 스타일을 바꾸는 게 아니"라면서 "긍정적인 정신력을 갖는 게 중요하다. 우리가 경기를 이길 수 있는 충분한 실력을 가졌다는 확신을 갖고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토트넘이 반전을 끌어내려면 정신적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오는 19일 데 제르비 감독이 과거 몸담았던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브라이턴전도 물론 중요하지만, 토트넘이 잔류 가능성을 높이려면 울버햄프턴, 리즈 등 직접적으로 잔류 경쟁을 펼치는 팀들과의 맞대결에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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