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프다2' 메릴 스트립, 고현정 만나자마자 무장해제…"너무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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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 메릴 스트립이 배우 고현정과 만났다.
15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로 내한한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고현정을 만난 메릴 스트립은 "너무 아름답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배우와 대화를 나눈 뒤 고현정은 "메릴 스트립을 동경하지 않는 배우가 있을까. 그 메릴 스트립과 차를 마시고, 정말 숨이 멎는 줄 알았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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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 메릴 스트립이 배우 고현정과 만났다.
15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로 내한한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고현정과 두 할리우드 배우의 만남은 앞서 지난 8일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진 바 있다.
고현정을 만난 메릴 스트립은 "너무 아름답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 내한이라는 그는 "이번이 첫 방문이라 너무 설렌다. 지금은 일 때문에 창밖으로 보이는 한국의 모습만 바라볼 수밖에 없다. 다시 돌아와서 머물면서 여행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앤 해서웨이는 "다시 오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우리가 정말 사랑하는 영화를 두고 꼭 만나보고 싶었던 분과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두 배우와 대화를 나눈 뒤 고현정은 "메릴 스트립을 동경하지 않는 배우가 있을까. 그 메릴 스트립과 차를 마시고, 정말 숨이 멎는 줄 알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많이 물어보고 싶고 많이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너무 따뜻하고 깊은 눈빛이었다. 지금도 그 아우라가 제 곁에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앤 해서웨이와의 대화에 대해서는 "제가 낯을 가리는데, 저조차도 무장해제시킬 만큼 다정하더라. 말도 스윗하게 잘 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고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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