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남 제치고 '6G 연속 선발 마스크', 이유 있었나…롯데 손성빈, 시즌 마수걸이 아치 '쾅!' 웰스 퍼펙트 흐름 깼다 [잠실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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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손성빈이 시즌 1호 아치를 그려냈다.
손성빈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성빈은 이날 경기 전까지 2026시즌 12경기에서 타율 0.167(18타수 3안타) 1타점 OPS 0.42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현재 리그 1위 강팀 LG를 상대로 때려낸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 올해 손성빈이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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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이 시즌 1호 아치를 그려냈다.
손성빈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LG 선발투수 라클란 웰스가 1회와 2회초 롯데 타선을 연속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롯데 선발 김진욱도 1회말 2사 후 오스틴 딘에게 내야안타 하나를 허용한 것 외에는 모든 타자를 삼진과 범타로 정리하며 흔들림 없는 피칭을 이어가고 있었다.
웰스는 3회초에도 선두타자 한태양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으며 완벽투를 이어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선 손성빈은 웰스의 초구 낮은 쪽 슬라이더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6m 선제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손성빈의 시즌 1호 홈런.

손성빈은 앞선 경기 김진욱부터 엘빈 로드리게스, 제레미 비슬리, 박세웅, 나균안까지 팀 내 모든 선발투수와 호흡을 맞추며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뽐냈다. 그 결과 이날 경기까지 6경기 연속 선발로 포수 마스크를 썼다.
문제는 공격력이었다. 손성빈은 이날 경기 전까지 2026시즌 12경기에서 타율 0.167(18타수 3안타) 1타점 OPS 0.42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장타는 지난 1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나온 2루타 하나가 전부였다.
손성빈은 이전부터 수비, 특히 도루저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 2시즌 연속 타율이 1할대에 머무를 정도로 타석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번 시즌 초반 흐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현재 리그 1위 강팀 LG를 상대로 때려낸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 올해 손성빈이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까.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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