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발진 안정 주역 손성빈, 3연패 기로에서 선제 솔로포까지...주전 향해 성큼 [IS 잠실]

안희수 2026. 4. 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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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6756=""> 미소 보이는 손성빈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초 1사 롯데 손성빈이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6.4.15 ksm7976@yna.co.kr/2026-04-15 19:04:56/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롯데 자이언츠 포수 손성빈(24)이 2026시즌 첫 홈런을 쳤다. 

손성빈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원정 주중 3연전 2차전에 8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 0-0으로 맞선 3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쳤다. 손성빈은 초구 낮은 코스 슬라이더를 공략해, 타구 속도 163.8㎞/h 비거리 126m 대형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자신의 마수걸이 홈런(1호)이다. 

백업 포수 손성빈은 최근 선발 출전 기회가 늘어났다. 선발 투수들이 그와 호흡한 뒤 안정감을 찾았다. 롯데는 지난 8일 KT 위즈전부터 14일 LG 3연전 1차전까지 나선 선발 투수들이 모두 5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했다. 

손성빈은 원래 타격보다는 '강견'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선수다. 2026시즌 초반, 좋은 투수 리드와 장타력을 선보이며 주전 자질을 드러냈다. 

경기는 롯데가 1-0으로 앞서 있다. 4회 초가 막 시작됐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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