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차익실현 매도세 속 혼조

김지연 기자 2026. 4.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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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이란이 협상을 재개한다는 소식에도 차익실현 매도세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58포인트(0.01%) 상승한 4,027.21에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미국과 이란이 2차 협상에 나설 것이란 소식에 상승 개장했으나 점차 상승폭을 낮추더니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 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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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5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이란이 협상을 재개한다는 소식에도 차익실현 매도세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지수 등락 추이(인포맥스 제공)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58포인트(0.01%) 상승한 4,027.21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19.13포인트(0.71%) 밀린 2,685.30으로 최종 집계됐다.

상하이지수는 미국과 이란이 2차 협상에 나설 것이란 소식에 상승 개장했으나 점차 상승폭을 낮추더니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 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지난 10일부터 3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그것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곧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도 언급하면서 16일께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DBS의 필립 위 애널리스트는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에서 유지되면서 시장이 외교적 해결을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현재로서는 최악의 유가 충격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란전쟁이 최악으로 치달을 것이란 우려는 완화했지만, 성장률 둔화 우려는 이어지고 있다. 다음날 있을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에너지 급등을 이유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3.3%에서 3.1%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와 제약사가 강세였고, 전기차 제조업체와 배터리 제조사 등이 약세였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1위안(0.02%) 내려간 6.8582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jykim@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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