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3 영화 '내 이름은' 단체 관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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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 '공감·소통의 날' 행사와 연계해 제주4·3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단체 관람하며,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문화 행사를 넘어 제주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그 역사적 맥락을 깊이 인식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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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 '공감·소통의 날' 행사와 연계해 제주4·3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단체 관람하며,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문화 행사를 넘어 제주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그 역사적 맥락을 깊이 인식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1949년 제주를 배경으로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염혜란 분)과 자신의 촌스러운 이름을 지우고 싶은 아들 '영옥'(신우빈 분)의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며 당시 시대 상황 속에서 벌어진 비극의 실상을 드러내고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돼 "비극이 남긴 침묵을 깨는 경이로운 울림"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제주4·3을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제주4·3을 보다 책임감 있게 인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봉 의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제주4·3의 진실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의회 공직자들이 역사적 책임을 바탕으로 공동체 가치를 확립하고, 제주 4·3의 정명과 완전한 해결에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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