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하며 책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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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은 15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즈음한 성명을 내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았다"며 "소중한 사람을 잃고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건너온 참사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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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은 15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즈음한 성명을 내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았다"며 "소중한 사람을 잃고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건너온 참사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오랜 시간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애써온 모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정의당은 "세월호 참사는 12년 전 벌어진 사건이지만 여전히 지금도 한국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와 맞닿아 있는 뼈아픈 분기점이다"라며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사고,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등 국가가 안전을 책임지지 못해 스러져간 생명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는 생명안전기본법 법안이 법안소위에 계류되어 있다. 2020년 처음 발의됐지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며 "그리고 지난해 3월 다시 발의됐지만 여전히 법안소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국가회 책임을 방기하는 그 사이, 수많은 안전사고가 한국사회를 또다시 휩쓸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회와 정부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은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며 "이제 국회와 정부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으로 증명해보일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를 기억하고 더는 참사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유가족들과 연대하며 정치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다"이라며 "우리는 결코 세월호 참사와 작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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