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 '신상마켓', 2025년 역대 최대 매출 달성...'동대문 AX' 성과

이상현 2026. 4. 15.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패션 B2B 플랫폼 '신상마켓'의 운영사 딜리셔스(대표 김준호·정창한)가 2025년 실적 결산 결과, 역대 최대 매출액 경신과 더불어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딜리셔스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3% 성장한 307억 원을 달성했다.

핵심 사업의 탄탄한 성장에 힘입어 신상마켓의 누적 거래액은 올해 1분기 5조 원을 돌파하며 K-패션 B2B 시장 내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패션 B2B 플랫폼 '신상마켓'의 운영사 딜리셔스(대표 김준호·정창한)가 2025년 실적 결산 결과, 역대 최대 매출액 경신과 더불어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딜리셔스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3% 성장한 307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6억 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흑자 구조로 돌아섰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 이러한 실적은 국내 시장에서의 견고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BM)이 안착하고, 성장을 위한 경영 효율화가 본궤도에 오른 결과로 분석된다.

실적 성장을 견인한 주요 동력은 고도화된 AI 기술 기반의 광고 시스템과 구독형 도소매 멤버십 서비스의 확산이다. 딜리셔스는 플랫폼 전반에 '동대문 AX(AI 전환)' 기술을 적용해, 도매 사업자에게는 소매 사업자의 취향과 행동 패턴을 분석한 정교한 맞겟팅 광고를 제공하며 집행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함께 도입된 도매 전용 '신상멤버십'과 소매 전용 '플러스멤버십'은 사업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효율과 매출 증대를 돕는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도소매 양측을 아우르는 멤버십 서비스의 성공적인 확장은 플랫폼 내 거래 활성화를 이끄는 동시에 딜리셔스의 안정적인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핵심 사업의 탄탄한 성장에 힘입어 신상마켓의 누적 거래액은 올해 1분기 5조 원을 돌파하며 K-패션 B2B 시장 내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글로벌 사업 부문 역시 순항 중이다. 신상마켓은 현재 일본과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약 90여 개국의 소매 사업자에게 사입부터 배송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신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K-패션 수출을 돕는 핵심 통로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정창한 딜리셔스 대표는 "2025년은 AI 광고와 멤버십 서비스의 안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증명한 해"라며, "2026년에는 내실이 다져진 국내 사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패션 B2B 생태계의 AI 혁신을 가속화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