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 신해 산업단지 클러스터 확장 본격화

박정훈 2026. 4. 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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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가남읍 신해리 일원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클러스터 확장에 나서며 미래 산업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신규 산업단지 개발을 연계해 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여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약 27만㎡)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접 지역에 '가남 신해6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을 수립해 산업단지 집적화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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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모빌리티 기업 투자 연계... 일자리·세수·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박정훈 기자]

 여주시는 가남읍 신해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약27만㎡)’의 성과를 바탕으로 ‘가남 신해6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가남읍 신해리 일원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클러스터 확장에 나서며 미래 산업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신규 산업단지 개발을 연계해 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여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약 27만㎡)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접 지역에 '가남 신해6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을 수립해 산업단지 집적화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업단지 간 연계 개발을 통해 개별 단지 조성을 넘어 기업 간 협업과 기술 교류가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여주시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26일 ㈜에스앤에스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는 이번 산업단지 확장 사업에 힘을 싣는 계기가 됐다.

㈜에스앤에스는 1만6500㎡ 규모 부지에 차세대 모빌리티 핵심부품 생산을 위한 스마트공장을 건립하고,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총 4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50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신규 산업단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지정계획 심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와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 주요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기존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축적한 행정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활용해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사업 기간도 최대한 단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가남 신해6 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조달 발주를 완료한 기존 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와 연계 조성된다. 이에 따라 도로·전력·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공동 활용할 수 있어 조성 비용 절감과 기업 친화적 생산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산업단지 집적화가 본격화되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대, 인구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 지방세수 증가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농업·관광 중심 도시 이미지를 넘어 제조업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자족형 산업도시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이충우 시장은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산업단지를 집적화해 나가는 것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속도감 있는 산업단지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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