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도전' 최은석 "단일화는 필수…의원직도 내려놓겠다"
우수연 2026. 4. 15. 14:01
"국힘 최종 후보 되면 4월 30일 전 의원직 사퇴"
대구시장 선거 경선에 출마한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제공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나선 최은석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 간의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최종 후보로 선출될 경우 5월 이전에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15일 최 의원은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 6명의 후보 중 누가 최종 후보가 되더라도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주호영·이진숙 후보와의 단일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최종 후보로 선정된다면 주저 없이 두 분과 손을 잡고 뜻을 모으는 절차를 반드시 밟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단 1석이 아쉬운 소수당"이라며 당이 처한 절박한 현실을 짚었다.
이어 "제가 우리 당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 4월 30일 이전에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대구시장 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동시에 치르도록 해 당의 의석을 지키고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의원은 "대구를 살릴 단 한 번의 기회"라며 "반드시 하나가 되어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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