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대전환 국제주간 여수 개최…K-GX 전략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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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가 대규모 국제 기후·에너지 행사를 여수에서 개최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과 연계된 국제 행사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둘러싼 주요 의제가 한자리에 모인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6월 발표 예정인 '대한민국 녹색대전환(K-GX) 추진전략'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사전에 형성하고,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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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AI·기후금융 등 주요 의제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대규모 국제 기후·에너지 행사를 여수에서 개최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과 연계된 국제 행사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둘러싼 주요 의제가 한자리에 모인다.
‘녹색대전환 국제주간(GX Week)’은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주간’과 ‘2026년 기후변화주간’과 연계된 국내 첫 사례다.
행사 기간 동안 고위급 에너지전환 정책 대화를 포함한 개회식과 인공지능 시대 에너지 전략 대화, 녹색분류체계와 전환금융 포럼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다. 체험형 행사와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국제주간의 공식 주제는 ‘녹색대전환, 모두의 성장의 길’이다.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산업·경제 구조 전반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20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각국 기후·에너지 부처 고위급 인사와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등 약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이 공유된다.
개회식에서는 어린이와 청년, 국제기구, 산업계 대표 등이 참여하는 행동선언도 진행된다. 이어 고위급 토론에서는 에너지 전환 과정의 장벽과 국제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국제주간 기간에는 산업계와 글로벌 기업도 참여한다. 네이버, GE 베르노바, 슈나이더 일렉트릭, 클라이밋 그룹 등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시대 에너지 전략 대화’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대응 전략이 다뤄진다.
이와 함께 수송부문 전동화, 지방정부 탄소중립, 기후테크, 전환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7개 세션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녹색대전환 관련 정책과 산업 협력 논의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6월 발표 예정인 ‘대한민국 녹색대전환(K-GX) 추진전략’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사전에 형성하고,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기간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에는 198개 당사국이 참여해 감축과 적응, 재원, 이행 등 핵심 현안을 논의한다. 아시아 지역 경쟁을 거쳐 우리나라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또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주간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탄소중립 실천 홍보관 운영과 전국 동시 소등 행사 등 국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국제사회 협력 강화는 필수 과제”라며 “녹색대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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