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채권·CD 전자등록 발행 146.8조원…전년비 0.6%↑

강미선 2026. 4. 15.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분기 동안 기업 등이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채권 및 양도성예금증서(CD)의 전자등록 발행 규모는 약 146조 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CD 발행은 9조 7,000억 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16.3조 원) 대비 40.5%, 직전 분기(18조 원) 대비 46.1%나 급감하며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D 발행은 40% 넘게 급감
특수채 비중 41.6%...가장 높아

[한국경제TV 강미선 기자]


올해 1분기 동안 기업 등이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채권 및 양도성예금증서(CD)의 전자등록 발행 규모는 약 146조 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45.9조 원)보다 0.6% 증가한 수치지만, 직전 분기(168.3조 원)보다는 12.8% 감소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채권 발행은 약 137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늘었다. 하지만 CD 발행은 9조 7,000억 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16.3조 원) 대비 40.5%, 직전 분기(18조 원) 대비 46.1%나 급감하며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종류별로는 특수채가 61조 원 발행되어 전체의 41.6%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어 ▲금융회사채(38.5조 원, 26.2%) ▲일반회사채(22.4조 원, 15.3%) ▲CD(9.7조 원, 6.6%) ▲SPC채(6.9조 원, 4.7%)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종목별 등락을 보면 일반회사채의 경우 직전 분기 대비 61.2% 급증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금융회사채는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했다. 특수채는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하며 전체 채권 발행 규모를 견인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차세대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바탕으로 시장과 고객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화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