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상영에도 전석 매진…멕시코 흔든 BTS, 공연·차트 모두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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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멕시코에서는 실황 공연 영화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연합뉴스는 멕시코 국립영화산업협회 발표를 인용해 지난 11일 개봉한 'BTS 월드투어 : 아리랑 고양 생중계 공연'은 주말 동안 약 4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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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SWIM' 핫100 톱5 유지
'아리랑' 수록곡 줄줄이 차트인
BTS(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멕시코에서는 실황 공연 영화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연합뉴스는 멕시코 국립영화산업협회 발표를 인용해 지난 11일 개봉한 'BTS 월드투어 : 아리랑 고양 생중계 공연'은 주말 동안 약 4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에서 기록한 36억 원을 웃도는 수치로, 현지 팬덤의 강력한 화력을 보여준다. 특히 상영이 새벽 시간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멕시코는 K팝 확산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며, 현지 팬덤 '아미(ARMY)'의 영향력도 막강하다. 특히 수도인 멕시코시티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방탄소년단 음악 청취량이 가장 높은 도시로 꼽히며, 월간 청취자 수만 70만 명을 넘는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는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5월 BTS가 멕시코시티 GNP 세그로스 스타디움에서 개최하는 공연 역시 티켓 오픈 37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기대를 입증했다. 현지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보일 정도로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음악 성과 또한 눈에 띈다. BTS의 5집 '아리랑(ARIRANG)'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팝 최초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싱글 차트 '핫 100' 5위에 오르며 3주 연속 톱5를 유지했고, 다수 수록곡이 차트에 동시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와 함께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은 4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블랙핑크 제니가 참여한 리믹스곡 '드라큘라(Dracula)' 역시 역주행하며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BTS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걸친 초대형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이는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대 규모로, 추가 공연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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