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부터 두 번 붙는다'…슈퍼레이스 2026, 더블 라운드 속 ‘초반 승부처’는?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스토브리그부터 요동쳤다. 지난 시즌 챔피언 이창욱(금호 SLM)은 5승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고, 올 시즌에는 이정우와 함께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서한 GP는 장현진, 김중군에 더해 GTA 클래스 8연패를 달성한 정경훈을 영입하며 전력을 끌어올렸다. 팀 챔피언 탈환이 목표다.
오네 레이싱은 리빌딩을 단행했다. 정의철을 선수 겸 감독으로 선임하고, 일본 신예 헨쟌 료마, 그리고 7년 만에 복귀한 서주원을 영입하며 새 판을 짰다. 준피티드는 박정준, 황진우, 임민진으로 이어지는 쓰리카 체제를 구축했고, 특히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황진우는 강력한 변수로 꼽힌다.
중위권 전력도 만만치 않다. 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는 박석찬-손인영 조합을 유지했고, 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은 김화랑과 해외 챔피언 출신 마이키 조던을 앞세워 젊은 라인업을 완성했다. 시즌 판도를 흔들 변수로 평가된다.
올 시즌은 규정 변화로 인해 예측이 더욱 어려워졌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는 석세스 웨이트가 폐지되면서 드라이버의 순수 기량과 팀 전략의 비중이 커졌다. GTB와 알핀 클래스에는 ‘석세스 그리드’가 도입돼 상위 드라이버가 다음 경기에서 그리드 강등을 적용받는다. 매 레이스마다 순위 변동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기록 경쟁도 관전 포인트다. 정의철은 누적 포인트 1000점과 주행거리 9000km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황진우는 70경기 연속 완주에 도전한다. 팀 부문에서는 금호 SLM(76회)과 오네 레이싱(74회)이 최다 포디엄 기록 경쟁을 이어간다.
루키와 베테랑이 뒤섞인 구도 속에 2026 시즌은 특정 강자를 단정하기 어려운 흐름이다. 개막 더블라운드부터 판세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초반 승기를 잡기 위한 각 팀의 총력전이 예고됐다.
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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