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호르무즈 역봉쇄 24시간 동안 통과 선박 '제로'…6척은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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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는 1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봉쇄를 시작한 "첫 24시간 동안 어떤 선박도 미국의 봉쇄를 통과하지 못했으며, 6척의 상선은 미군의 지시에 따라 방향을 돌려 오만만에 위치한 이란 항구로 다시 진입했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1만 명이 넘는 미국 해군 수병과 해병대원, 공군 병력과 더불어 12척이 넘는 군함과 수십 대의 항공기가 이란 항구로 들어오고 나가는 선박들을 봉쇄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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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 중부사령부는 1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봉쇄를 시작한 "첫 24시간 동안 어떤 선박도 미국의 봉쇄를 통과하지 못했으며, 6척의 상선은 미군의 지시에 따라 방향을 돌려 오만만에 위치한 이란 항구로 다시 진입했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와 같은 글을 게시했다.
미군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봉쇄에 나섰다. 원유를 포함해 이란으로 오가는 물자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사령부는 "1만 명이 넘는 미국 해군 수병과 해병대원, 공군 병력과 더불어 12척이 넘는 군함과 수십 대의 항공기가 이란 항구로 들어오고 나가는 선박들을 봉쇄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령부는 "이 봉쇄는 아라비아만과 오만만에 위치한 모든 이란 항구를 포함하여, 이란 항구 및 연안 해역을 출입하는 모든 국가의 선박에 대해 차별 없이 적용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란이 아닌 항구로 가는 선박에 대해서는 항행의 자유를 지원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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