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150년.."산업화 엔진에서 신성장 기지로"

류제민 2026. 4. 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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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특집 뉴스데스크 부산의 첫 뉴스는, 그래서 이곳 북항에서 시작된 부산항 개항 150년의 역사를 먼저 짚어 보겠습니다.

산업화 엔진으로 그동안 우리 경제 발전을 이끌었던 부산항은, 이제 해양수도로 자리매김할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876년 우리나라 최초 국제 무역항, 부산포로 개항한 부산항.

"산업화 전진기지로 우리나라를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한 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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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오늘 특집 뉴스데스크 부산의 첫 뉴스는, 그래서 이곳 북항에서 시작된 부산항 개항 150년의 역사를 먼저 짚어 보겠습니다.

산업화 엔진으로 그동안 우리 경제 발전을 이끌었던 부산항은, 이제 해양수도로 자리매김할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 리포트 ▶

1876년 우리나라 최초 국제 무역항, 부산포로 개항한 부산항.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이후 원조·군수 물자의 수송항으로 자리 잡은 뒤,

산업화를 거치며 우리 경제 발전의 교두보이자 엔진 역할을 해 왔습니다.

[대한뉴스 (1957년 5월 6일)]
"부산항은 우리나라 관문이며 해외 무역의 중심항으로서 연간 300만 톤의 화물을 양륙하는 국제항으로서의 새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7위 환적화물 세계 2위. 

 

부산항은 환태평양 항로의 정중앙이라는 천혜의 입지를 통해 아시아 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임정덕 /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중국, 러시아를 연결하는 (태평양 항로) 선상으로 생각해 보아도 중간점에 부산이라는 아주 좋은 항만이, 항구가 있으니까..."

폭발적인 물동량 급증에 맞춰 부산신항이 물류 역할을 나눠 갖게 되면서,

부산항 북항은 새로운 첨단 산업 중심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양수산부 이전과 더불어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새로운 성장 엔진을 달게 된 겁니다.

[강동진 / 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
"유라시아 철도 라인의 시작점이었고 또 지금 논의되고 있는 북극항로하고 이 부분을 연결시킨다면 상당히 큰 파괴력 있는..."

[류제민 기자]
"산업화 전진기지로 우리나라를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한 부산항.
이제 명실상부 해양수도로 거듭난 부산의 이점을 살려 제2의 개항, 새로운 150년을 준비할 시점입니다.

MBC뉴스 류제민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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