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간신히 47G 연속 출루 성공...추신수 亞 기록까지 5G 남았다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어렵게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오타니는 1회 말 메츠 선발 투수 데이비드 피터슨의 3구째 싱커가 몸쪽으로 붙었지만 피하지 못해 사구로 출루했다. 지난해 8월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이어진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47경기'로 늘렸다. 오타니는 이후 카일 터커가 볼넷을 얻어내며 득점권에 갔고, 윌 스미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하지만 이후 침묵했다. 2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 4회 1사 2루에서는 1루 땅볼에 그쳤다. 6회와 8회는 각각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1-0으로 앞선 4회 말 앤디 파헤스가 3점 홈런을 치며 4-0 리드를 잡았고, 선발 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의 8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지난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44경기 연속 출루를 해내며 일본 야수 빅리거 선구자 스즈키 이치로(은퇴)가 2009년 세웠던 43경기 연속 출루를 넘어서고 일본 국적 선수 신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아시아 최다 기록은 '추추 트레인' 추신수(은퇴)가 갖고 있다. 그는 2018년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7월 2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까지 52경기 연속 출루를 해냈다.
오타니는 이날(14일) 메츠전에서 사구로 출루를 이어가며 추신수의 기록에 5경기 차로 다가섰다. MLB 역대 최다 기록은 1949년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기록은 84경기다. KBO리그는 '타격 기계' 김태균이 2017년 해낸 86경기로 MLB보다 많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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