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목 좀 둔다고 훈수. 지구 침공 화성인 편들 태세"

이경태 2026. 4.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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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오목 좀 둔다고 (바둑) 명인전에 훈수하는 분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에 엎어지시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스라엘 방위군(IDF) 병사들이 2024년 9월 서안지구 공습 때 팔레스타인인의 시신을 옥상 위에서 발로 차 떨어뜨리는 영상을 이 대통령이 엑스 계정에 공유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외교 참사" 등의 표현을 쓰며 공세하는 것을 겨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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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이어 '이스라엘 관련 SNS' 야권 공세에 또 일침... "일단 지구부터 구하고 봐야"

[이경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오목 좀 둔다고 (바둑) 명인전에 훈수하는 분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에 엎어지시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2026.4.14
ⓒ 이재명 대통령 X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오목 좀 둔다고 (바둑) 명인전에 훈수하는 분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에 엎어지시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집안 싸움에 집착하다 지구 침공 화성인을 편들 태세인데, 일단 지구부터 구하고 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앞서 이스라엘 방위군(IDF) 병사들이 2024년 9월 서안지구 공습 때 팔레스타인인의 시신을 옥상 위에서 발로 차 떨어뜨리는 영상을 이 대통령이 엑스 계정에 공유한 것을 두고, 야권에서 "외교 참사" 등의 표현을 쓰며 공세하는 것을 겨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에도 "사익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자들을 매국노라 부른다"며 일부 언론과 야권의 비판을 반박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심지어 국익을 포함한 공익 추구가 사명인 정치와 언론 영역에서도 매국행위는 버젓이 벌어진다"라며 "각국의 주권과 보편적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고 침략적 전쟁은 부인된다. 그게 우리 헌법정신이자 국제적 상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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