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협상 재개 기대감에…환율 1470원대 출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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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재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 사이 10원 이상 내리며 하락 출발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미·이란 휴전 협상 낙관론이 촉발한 위험선호 회복, 달러화 약세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80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압박 전략이라는 낙관적 해석이 부상한 것도 시장 투심 회복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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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재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 사이 10원 이상 내리며 하락 출발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5원 하락한 1478.8원에 개장해 장 초반 1470원 후반대에 머물고 있다.
지난 주말 1차 종전협상이 결렬되고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선언했음에도 양측의 물밑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에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협상 결렬 후 이란이 먼저 연락을 해왔다며 "협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담 재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오전 9시30분 현재 98.34로 전날(98.37)보다 하락했다.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맞봉쇄에 100달러를 돌파했던 국제유가도 상승 폭이 축소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2.51달러(2.6%) 오른 99.08달러에 마감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미·이란 휴전 협상 낙관론이 촉발한 위험선호 회복, 달러화 약세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80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압박 전략이라는 낙관적 해석이 부상한 것도 시장 투심 회복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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