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동성과의 동영상 유출 스캔들…처절하게 무너졌다 (클라이맥스)

조혜진 기자 2026. 4. 14.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라이맥스' 하지원이 혼신을 다한 감정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 9회에서 추상아(하지원 분)는 남편 방태섭(주지훈)의 선거 당일, 예상치 못한 동성과의 동영상 유출 스캔들에 휘말리며 인생 최악의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이후 추상아는 방태섭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와 재회한 순간, "내가 아니어서 실망한 거야?"라며 복잡한 감정을 내비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라이맥스' 하지원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클라이맥스' 하지원이 혼신을 다한 감정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 9회에서 추상아(하지원 분)는 남편 방태섭(주지훈)의 선거 당일, 예상치 못한 동성과의 동영상 유출 스캔들에 휘말리며 인생 최악의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추상아은 방태섭의 낙선을 비롯해 믿었던 황정원(나나)의 배신이라는 충격적인 현실 앞에서, 창문 밖에서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며 완전히 고립된 추상아의 공포와 절망을 생생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곧 추상아는 벼랑 끝에 선 순간에서도 "이대로 끝내지 않을 거야, 내가 빼앗긴 모든 걸 되찾아올 거야"라며 집 앞에 대기하던 기자들 앞에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다. 

'클라이맥스' 하지원

이어 추상아는 황정원을 찾아가 "그래도 난 너에게 잠시라도 진심이었어"라고 고백하며 동영상 유출 배후자인 이양미(차주영)를 무너뜨릴 무기를 요청하던 중, 자신을 대신해 괴한의 습격을 받고 사망한 황정원을 끌어안으며 처절하게 오열했다. 

이후 추상아는 방태섭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와 재회한 순간, "내가 아니어서 실망한 거야?"라며 복잡한 감정을 내비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더불어 무고한 남우식(배윤규)이 황정원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진실을 밝히려고 했지만, 방태섭의 만류로 인해 가로막히게 된 좌절감을 섬세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에는 황정원이 죽기 전 사건의 실체를 모두 담아놓은 USB 파일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추상아가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은 이양미를 향해 펼칠 마지막 복수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하지원은 마음을 나눴던 상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절절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하지원의 압도적인 열연이 대미를 장식할 '클라이맥스' 최종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ENA '클라이맥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