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히어로즈 1군 복귀전 임박...골절상 90% 회복→재검 뒤 기술 훈련 돌입

안희수 2026. 4. 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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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36)의 키움 히어로즈 1군 복귀전이 임박했다. 

시범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베테랑 내야수 서건창(36)의 키움 히어로즈 1군 복귀전이 임박했다. 

키움 야구단 관계자는 13일 "우측 세 번째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었던 서건창은 금일 재지료 결과 부상 부위가 90% 이상 회복했다는 소견을 들었다. 3주 뒤 재진료를 거친 뒤 기술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오프시즌 자신이 전성기를 보낸 키움과 단년 계약하며 다시 '히어로즈 군단' 일원이 된 서건창은 지난달 19일 KT 위즈와의 시범경기 중 땅볼 처리 과정에서 타구에 손가락을 맞아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서건창은 2012시즌 신인왕, 2014시즌 KBO리그 최초 200안타를 돌파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선수다. 이후 부상 재활기와 타격 자세 교정 과정에서 흔들리며 하락세를 걸었고,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에서 재기를 노리다가 다시 히어로즈에 합류했다. 

키움은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한 베테랑 안치홍이 주전 지명타자를 꿰차고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2023년 11월 역시 2차 드래프트로 SSG 랜더스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최주환도 팀 기둥이 됐다. 키움에서 새 출발하는 베테랑들이 차례로 재기에 성공했다. 서건창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지난 12일 홈(서울 고척 스카이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왼쪽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2년 차 내야수 어준서는 회복가지 5~6주 정도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베테랑 유틸리티 플레이어 김태진은 오른쪽 발목 연골 손상 및 관절 뼛조각 발견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최장 6개월 이탈 가능성이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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