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축제 열린 강릉에 국내외 관광객 방문 급증...벚꽃축제와 BTS콘서트 특수 효과

전인수 2026. 4. 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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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봄 관광 이끈 ‘2026 경포 벚꽃 축제’ 성료…솔올·남산 등 3대 벚꽃축제에 62만명 방문 도심 전역 활기
낮에는 피크닉, 밤에는 벚꽃 조명길…경포 중심 봄 축제 콘텐츠에 방문객 발길 이어져
BTS콘서트, 강릉 한류관광 주목...BTS버스정류장 방문 증가,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 2배 상승
최근 강릉지역엔 경포·솔올·남산 등 3대 벚꽃축제가 열려 국내 6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데 이어 고양에서 열린 BTS콘서트의 영향으로 한류 관광지로 입소문 난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경포벚꽃축제 모습. 전인수

지난주말 봄꽃축제가 막을 내린 강릉지역에 BTS콘서트 특수 효과가 더해지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경포대 및 경포호수 일원에서 열린 ‘2026 경포 벚꽃 축제’가 43만여명의 시민·관광객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중 벚꽃이 절정에 이르며 경포 일원은 봄 정취로 물들었고, 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꽃비 내리는 경포의 풍경 속에서 봄날의 낭만을 만끽했다.

올해 축제는 기존 벚꽃 관람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머무르고 체험하는 가족형 봄 축제로 내용이 한층 강화됐다. 

최근 강릉지역엔 경포·솔올·남산 등 3대 벚꽃축제가 열려 국내 6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데 이어 고양에서 열린 BTS콘서트의 영향으로 한류 관광지로 입소문 난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주문진 BTS버스정류장 모습. 전인수

우선 경포습지광장에 새롭게 조성된 벚꽃카페는 투명 텐트를 활용해 벚꽃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포습지광장에는 나무 놀이터를 중심으로 비눗방울 놀이, 비행기 날리기를 할 수 있는 키즈플레이존이 조성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벚꽃 벽화 그리기, 벚꽃 소원월, 벚꽃 운동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세대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축제의 폭이 넓혀졌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벌룬쇼·레크레이션 등 공연과 벚꽃 테마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봄 축제의 흥을 더했다. ‘경포 벚꽃 도둑을 잡아라’ 이벤트와 ‘초속 5cm 시속 5km’ 걷기 프로그램 등 경포호 일원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콘텐츠로 각광받았다.

최근 강릉지역엔 경포·솔올·남산 등 3대 벚꽃축제가 열려 국내 6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데 이어 고양에서 열린 BTS콘서트의 영향으로 한류 관광지로 입소문 난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교동택지 솔올벚꽃축제 모습. 전인수

올해 축제는 벚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강릉 커피 팝업, 주요 행사 연계 홍보 부스 등도 함께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뤘다는 분석이다.

특히 경포호와 생태 저류지를 따라 5.73㎞ 구간에 조성된 벚꽃 조명 길과 더불어 습지유수지 방면 산책로에 벚꽃 라이트닝 터널이 새롭게 선보이면서 경포의 야간 벚꽃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었다. 

이 가운데 반딧불·갈대 조명 등을 활용한 라이트닝 터널 구간은 사진 촬영과 야간 산책 명소로자리 잡으며 축제장의 대표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지난 3~5일 진행된 교동택지 솔올블라썸 축제에는 10만명, 노암동 남산 벚꽃 축제에는 9만명이 찾는 등 강릉 전역이 봄맞이 방문객들로 활기를 더했다.

최근 강릉지역엔 경포·솔올·남산 등 3대 벚꽃축제가 열려 국내 6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데 이어 고양에서 열린 BTS콘서트의 영향으로 한류 관광지로 입소문 난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노암동 남산벚꽃축제 모습. 전인수

강릉시는 올해 처음으로 경포·솔올·남산의 지역 벚꽃축제를 ‘강릉 벚꽃 축제’로 아우르는 통합 홍보를 추진, 강릉 전역의 벚꽃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경포를 중심으로 도심 전역에 봄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함께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 개최에 따른 한류 관광 수요 확산으로 강릉지역 관광에도 특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공연이 열린 9일부터 12일까지 국내외 팬들의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강릉의 한류 연관 관광지와 관광서비스 이용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번 BTS 콘서트 기간 중 강릉의 대표적인 한류 명소인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현장에는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강릉지역엔 경포·솔올·남산 등 3대 벚꽃축제가 열려 국내 6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데 이어 고양에서 열린 BTS콘서트의 영향으로 한류 관광지로 입소문 난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경포벚꽃축제 모습. 강릉시 제공

이에따른 최근 일일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대수도 평소 평균(25대)에 비해 2배 수준인 50대를 기록하고 있다.

K-팝과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연결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는 이번 현상은 BTS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한류 관광지가 있는 강릉의 해변 경관, 문화관광 자원과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 및 도시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 강릉만의 벚꽃 자원을 살린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봄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며 “한류와 강릉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근 강릉지역엔 경포·솔올·남산 등 3대 벚꽃축제가 열려 국내 6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데 이어 고양에서 열린 BTS콘서트의 영향으로 한류 관광지로 입소문 난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주문진 BTS버스정류장 모습. 전인수

최근 강릉지역엔 경포·솔올·남산 등 3대 벚꽃축제가 열려 국내 6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데 이어 고양에서 열린 BTS콘서트의 영향으로 한류 관광지로 입소문 난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교동택지 솔올벚꽃축제 모습. 전인수

최근 강릉지역엔 경포·솔올·남산 등 3대 벚꽃축제가 열려 국내 6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데 이어 고양에서 열린 BTS콘서트의 영향으로 한류 관광지로 입소문 난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노암동 남산벚꽃축제 모습. 전인수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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