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에서 부상' 플래그, 루키 시즌 평균 21점 6.7R 기록…신인왕 경쟁 안갯속

배중현 2026. 4.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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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524="">올 시즌 NBA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하나인 쿠퍼 플래스. [AP=연합뉴스]</yonhap>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쿠퍼 플래그(20·댈러스 매버릭스)의 루키 시즌이 왼쪽 발목 염좌로 조기에 종료됐다'고 13일(한국시간) 전했다. 2025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인 플래그는 이날 열린 정규시즌 최종 시카고 불스 원정 경기 2쿼터 초반 부상을 입고 코트를 빠져나갔다.

이로써 플래그는 루키 시즌을 70경기 평균 21점 6.7리바운드 4.5어시스트로 마무리했다. 댈러스는 26승 56패(승률 0.317)로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12위에 머물러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ESPN은 '플래그는 이번 시즌 팀 내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블록슛 부문에서는 다니엘 개포드에게 단 5개 차이로 뒤처졌다'고 밝혔다.

<yonhap photo-3480=""> Dallas Mavericks forward Cooper Flagg (32) and Los Angeles Lakers forward LeBron James (23) hug at the end of their NBA basketball game in Dallas, Sunday, April 5, 2026. (AP Photo/LM Otero)/2026-04-06 11:48:0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뛰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신인왕 수상을 장담하기는 이르다. 듀크대 시절 룸메이트였던 콘 크누펠(샬럿 호네츠)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크누펠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8.5점 5.3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3점 슛 273개를 성공시키며 역대 신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여기에 소속팀 샬럿이 동부 콘퍼런스 9위(44승 38패, 승률 0.537)로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하면서 팀 성적 면에서도 플래그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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