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신인 등장' 파주 유재준, 데뷔골·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김희준 기자 2026. 4.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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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프런티어의 '특급 신인' 유재준이 마침내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유재준의 K리그 데뷔골이자, 지난 5일 김해FC2008전 도움에 이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유재준이 성남의 골문까지 뚫어내 팀에 소중한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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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파주프런티어의 '특급 신인' 유재준이 마침내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파주는 지난 1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파주는 승점 9점으로 리그 8위에 위치해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파주 입단 후 전경기(7경기)에 출전한 신인 미드필더 유재준의 활약은 경기 내내 빛났다. 이날 선발로 나선 유재준은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움직임과 적극적인 플레이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반 19분에는 데뷔골까지 넣었다. 유재준은 중원에서 공을 잡은 뒤 과감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차례차례 무너뜨렸고, 상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감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이 골은 유재준의 K리그 데뷔골이자, 지난 5일 김해FC2008전 도움에 이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 신인답지 않은 과감함과 완성도 높은 플레이로 공격포인트까지 연달아 쌓으면서 유재준은 스스로 파주의 역대급 '신인'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건국대학교 출신의 유재준은 입단 전부터 축구계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유망주다.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을 6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 당시에는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유재준은 뛰어난 축구 지능과 과감한 전진 패스가 강점이며, K리그 데뷔 첫 시즌임에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확보하며 빠르게 팀의 중심 자원이 됐다.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윙어로 뛰고 있음에도 그 활약에는 변함이 없다.

데뷔골을 기록한 유재준은 "프로 데뷔골을 넣게 되어 영광이지만, 팀이 승리하지 못해 아쉬움이 더 크다"라며 "개인적인 기록보다 팀의 승리가 우선이다. 팬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음 경기에서는 더욱 과감한 플레이로 승리를 이끌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파주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 2026 8라운드를 갖는다. 파주는 성남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과 승점 사냥을 목표로 한다.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유재준이 성남의 골문까지 뚫어내 팀에 소중한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파주프런티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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