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첼라 무대에 흐른 한글…태민, 한국 남성 솔로 첫 공연

이이슬 2026. 4. 13.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태민이 한국 남성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13일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태민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모하비 스테이지에 올라 약 50분간 단독 공연을 펼쳤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수만명 규모의 관객이 모여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떼창'으로 태민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태민은 오는 18일(현지시간) 코첼라의 두 번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래 기다렸다" 신곡 6곡 발표
태민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모하비 스테이지에서 열린 '코첼라'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가수 태민이 한국 남성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13일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태민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모하비 스테이지에 올라 약 50분간 단독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거대한 알 형상의 '스피어(Sphere)'를 활용한 오프닝으로 시작했다. 태민은 '자기해방'의 메시지를 시각화한 무대에서 '섹시 인 디 에어(Sexy In The Air)', '원트(WANT)'를 비롯해 신곡 '퍼미션(Permission)'과 '파라사이트(PARASITE)'를 연달아 선보였다.

특히 신곡 '파라사이트' 무대에서는 현대 사회의 혐오를 주제로 한 가사와 인용 문구를 한국어로 번역해 무대 위로 투사하는 연출을 선보였다. 태민과 댄서들의 몸 위로 한글이 흐르는 시각적 효과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곡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모하비 스테이지에서 열린 태민의 '코첼라'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공연 중반부에는 태민의 대표곡 '무브(MOVE)', '길티(Guilty)', '헤븐(Heaven)'을 배치했다. 이어 신곡 '프랑켄슈타인', '어드바이스(Advice)', '이데아(IDEA)'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했다. 후반부에는 '렛 미 비 더 원(Let Me Be The One)', '소버(Sober)', '1004(오토 포스)'를 선보이며 총 6곡의 신곡을 코첼라에서 최초로 발표했다.

태민은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며 "많은 분과 시간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수만명 규모의 관객이 모여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떼창'으로 태민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태민은 오는 18일(현지시간) 코첼라의 두 번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