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첼라 무대에 흐른 한글…태민, 한국 남성 솔로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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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민이 한국 남성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13일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태민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모하비 스테이지에 올라 약 50분간 단독 공연을 펼쳤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수만명 규모의 관객이 모여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떼창'으로 태민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태민은 오는 18일(현지시간) 코첼라의 두 번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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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민이 한국 남성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13일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태민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모하비 스테이지에 올라 약 50분간 단독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거대한 알 형상의 '스피어(Sphere)'를 활용한 오프닝으로 시작했다. 태민은 '자기해방'의 메시지를 시각화한 무대에서 '섹시 인 디 에어(Sexy In The Air)', '원트(WANT)'를 비롯해 신곡 '퍼미션(Permission)'과 '파라사이트(PARASITE)'를 연달아 선보였다.
특히 신곡 '파라사이트' 무대에서는 현대 사회의 혐오를 주제로 한 가사와 인용 문구를 한국어로 번역해 무대 위로 투사하는 연출을 선보였다. 태민과 댄서들의 몸 위로 한글이 흐르는 시각적 효과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곡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 중반부에는 태민의 대표곡 '무브(MOVE)', '길티(Guilty)', '헤븐(Heaven)'을 배치했다. 이어 신곡 '프랑켄슈타인', '어드바이스(Advice)', '이데아(IDEA)'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했다. 후반부에는 '렛 미 비 더 원(Let Me Be The One)', '소버(Sober)', '1004(오토 포스)'를 선보이며 총 6곡의 신곡을 코첼라에서 최초로 발표했다.
태민은 "이 순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며 "많은 분과 시간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수만명 규모의 관객이 모여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떼창'으로 태민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태민은 오는 18일(현지시간) 코첼라의 두 번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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