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메탈카드봇', 키덜트 사로잡았다…성인 팬덤 중심 'K메카닉' IP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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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메탈카드봇'이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IP를 넘어 성인 컬렉터층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며 'K-메카닉' IP로 진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SAMG엔터 관계자는 "메탈카드봇은 서사뿐 아니라 제품 자체의 메카닉 완성도를 높이며 성인 팬층의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교한 설계를 기반으로 IP 경쟁력과 팬덤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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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메탈카드봇'이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IP를 넘어 성인 컬렉터층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며 'K-메카닉' IP로 진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시청 성과뿐 아니라 정교한 설계와 변신 구조 완성도가 주목받으며 키덜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실제 이용자 분석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확인된다. SAMG엔터 남아제품팀 공식 X(옛 트위터) 데이터를 보면 25~34세 비중이 34.5%로 가장 높았고, 18~24세(28.7%), 35~44세(16.4%)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절반 이상이 2030 세대로, 특히 지난해 12월 시즌3 시작 이후 관련 콘텐츠 소비가 늘며 성인 팬덤 반응이 두드러졌다.
구매 데이터 역시 비슷한 흐름이다. 자사몰에서는 68.3%,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82.6%가 3040 세대로 집계됐다. 자녀를 위한 구매 수요를 감안하더라도, 최근 매출은 소장 목적의 성인 컬렉터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인기 확산에는 콘텐츠 소비 방식의 변화도 한몫했다. 메탈카드봇은 단순 시청을 넘어 변신 기믹과 관절 구조, 설계 완성도를 분석하는 리뷰형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국내외 유튜버들이 디테일한 분석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성인 팬층의 유입을 이끌고 있다.
SAMG엔터 관계자는 "메탈카드봇은 서사뿐 아니라 제품 자체의 메카닉 완성도를 높이며 성인 팬층의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교한 설계를 기반으로 IP 경쟁력과 팬덤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반응은 이어지고 있다. 영미권 리뷰 채널 '댓토이가이(That Toy Guy)'에서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일본 '토이해피(toyhappy)' 채널의 시즌1 리뷰 영상은 누적 516만 회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토이푼', '건담홀릭TV' 등 전문 채널이 제품 디테일을 집중 조명하며 키덜트층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팬덤 확장은 자발적인 참여로도 이어진다. 팬들이 제작한 AI 기반 숏폼 영상이 6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SNS에서는 커스텀 제품이나 전시 사진 공유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유통 전략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메탈카드봇은 국내 남아 로봇 IP 중 드물게 키덜트·피규어 전문몰 '히어로타임'에 입점하며 컬렉터 시장으로 접점을 넓혔다.
한편 시즌3 '메탈카드봇W'는 지난해 12월 첫 방송 이후 타깃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했으며, 현재 휴방 중이다. 방송은 오는 4월 16일 EBS를 통해 재개될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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