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 이적생 효과' 아직 안 나왔는데…"자신감 올라올 것" 사령탑은 여전히 믿는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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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외야수 김재환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3차전을 앞두고 "(김)재환이가 안 좋았어도 밸런스가 나쁘지 않다고 했던 건 공을 보는 자세나 타이밍이 괜찮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게 그제(10일)부터 조짐을 보이면서 어제(11일)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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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외야수 김재환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3차전을 앞두고 "(김)재환이가 안 좋았어도 밸런스가 나쁘지 않다고 했던 건 공을 보는 자세나 타이밍이 괜찮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게 그제(10일)부터 조짐을 보이면서 어제(11일)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11일 LG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5타수 2안타) 이후 정확히 일주일 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김재환은 두 타석 만에 첫 안타를 뽑았다. 3회초 1사 1루에서 LG 선발 임찬규의 2구 직구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7회초 1사에서는 우강훈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김재환의 시즌 2호 홈런.


김재환은 마지막 타석에서도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팀이 3-4로 지고 있던 9회초 2사에서 유영찬의 초구 직구를 공략했고, 타구는 멀리 뻗어갔다. 하지만 담장 근처에서 기다리던 우익수 홍창기가 공을 잡으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 감독은 "누가 봐도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는 줄 알았고, 나도 그랬다. 우리가 못하기도 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1988년생인 김재환은 영랑초-상인천중-인천고를 거쳐 2008년 2차 1라운드 4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2018년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는 등 두산을 대표하는 타자 중 한 명이었다.
김재환이 변화를 맞은 건 지난해 12월 5일이었다. SSG는 이날 김재환과 2년 총액 2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계약금 6억원, 연봉 10억원, 옵션 6억원. 지난해 팀 홈런 5위, 타율 8위, OPS 8위, 타점 9위 등 주요 팀 공격 지표에서 중하위권에 머무른 SSG로선 김재환의 타격 능력에 기대를 걸었다.


다만 김재환은 지금까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범경기에서 10경기 28타수 6안타 타율 0.214, 1홈런, 3타점, 출루율 0.290, 장타율 0.357에 그쳤다. 정규시즌 개막 후에도 13경기 48타수 6안타 타율 0.125, 2홈런, 7타점, 출루율 0.283, 장타율 0.250으로 부침을 겪고 있다.
이 감독은 "이제 자신감이 올라올 것이다. 타격이라는 건 사이클이 있다. 나와 타격코치가 (김재환의) 밸런스가 어떤지만 잘 체크하면 올라올 타이밍에 올라온다. 밸런스가 완전히 흐트러졌다고 하면 그때는 시간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김재환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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