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 아내' 곽민선 "살해 예고도 받아, 피곤하니 그만 좀"…쏟아지는 욕설+성희롱에 울분 토로

권동환 기자 2026. 4.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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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송민규(FC서울)의 아내 곽민선이 쏟아지고 있는 악성 메시지에 대해 다시 한번 심경을 토로했다.

일부 전북 팬들은 송민규가 FC서울로 이적하자 그의 아내인 곽민선에게도 악성 메시지를 보냈다.

더불어 지난 11일 전북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FC서울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하자 다시 한번 곽민선 부부에게 조롱과 욕설을 쏟아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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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송민규(FC서울)의 아내 곽민선이 쏟아지고 있는 악성 메시지에 대해 다시 한번 심경을 토로했다.

곽민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공개했다.

곽민선은 "FA로 나올 때 루머와 배신자 프레임 스스로 만들고 갇힌 분들께 악성 DM들이 왔고 전북전 전날까지도 '전주성 분점에서 만나면 때려서 죽이겠다'라는 살해 예고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고 일어나니 조롱부터 심한 욕설과 성희롱 또 와있네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시기에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어 더 이상 캡처하지 않고 조용히 고소하고 있었지만 계속 DM이 새롭게 와서 너무 피곤합니다. 좀 그만해주시겠어요?"라고 호소했다.

2016년 MTN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곽민선은 SPOTV GAMES에서 피파 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등을 포함해 다양한 e스포츠 진행을 맡아 왔다.

게임 리그 진행 중 해외 축구 구단 유니폼을 입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축구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현재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엔 7살 연하 축구선수 송민규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2025시즌 전북현대에서 리그 35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에 기여해 2025 K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던 송민규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일부 전북 팬들은 송민규가 FC서울로 이적하자 그의 아내인 곽민선에게도 악성 메시지를 보냈다. 이 중엔 살해 협박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게 곽민선의 주장이다.

더불어 지난 11일 전북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FC서울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하자 다시 한번 곽민선 부부에게 조롱과 욕설을 쏟아낸 것으로 보인다.

사진=곽민선 인스타그램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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