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관리로 풍년 이끈다.. 통수식 열려
이병선 2026. 4. 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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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려보내는 통수식이 열렸습니다.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선제적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병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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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 해 풍년을 기원하며 처음 저수지의 물을
흘려보내는 통수식이 열렸습니다.
겨우내 강수량이 평년치를 밑돌아
지난해 강릉의 물 부족 사태가 재현될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농어촌공사는
차질 없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선제적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병선 기잡니다.
잠잠하던 수문이 하나씩 열리면서
하얀 포말이 무리 지어 떨어집니다.
저수지를 떠나는 물은
문막읍 반계리와 대둔리 일대 178만m²의
농지로 흘러들어갑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저수지의 물을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기 시작하는 통수식이
열렸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풍년과 농업인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지난 겨울 강원 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에 그치다 보니, 영농철 농업용수를
제때 공급하는 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강수량은 42mm로,
평년 강수량 87.6mm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영서권은 44.2mm로 평년의 65%,
영동권은 37.7mm로 평년의 38%였습니다.
지난달에 평년보다 20% 이상 비가 더 왔지만, 겨울철 가뭄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난해 전대미문의 가뭄으로
취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0%대까지
떨어지면서 재난을 겪었던 강릉의 사례가
반복될 위험이 있는 겁니다.
다행히 도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92.4%로 평년보다 오히려 높고,
특히 원주 16개 저수지는 거의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가오는 모내기철이 문제입니다.
4월에서 6월까지 물 사용량이 집중되다보니
이 기간 강수량이 줄어들면 저수율 관리가
중요해집니다.
김명일 / 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
"간단관개 급수 등을 통해서 제한급수하고
병행해서, 제한적으로 용수를 공급하려고
하고 있고, 가뭄이 악화될 경우에는
제한급수를 실시하면서 저수 용량을 최대한
확보, 유지해 나가고"
농어촌공사는 또,
농업인들 대상으로 한 절수 영농법을
교육하고 양수 장비를 대여하는 등
용수공급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한 해 풍년을 기원하며 처음 저수지의 물을
흘려보내는 통수식이 열렸습니다.
겨우내 강수량이 평년치를 밑돌아
지난해 강릉의 물 부족 사태가 재현될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농어촌공사는
차질 없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선제적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병선 기잡니다.
잠잠하던 수문이 하나씩 열리면서
하얀 포말이 무리 지어 떨어집니다.
저수지를 떠나는 물은
문막읍 반계리와 대둔리 일대 178만m²의
농지로 흘러들어갑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저수지의 물을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기 시작하는 통수식이
열렸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풍년과 농업인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지난 겨울 강원 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에 그치다 보니, 영농철 농업용수를
제때 공급하는 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강수량은 42mm로,
평년 강수량 87.6mm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영서권은 44.2mm로 평년의 65%,
영동권은 37.7mm로 평년의 38%였습니다.
지난달에 평년보다 20% 이상 비가 더 왔지만, 겨울철 가뭄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난해 전대미문의 가뭄으로
취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0%대까지
떨어지면서 재난을 겪었던 강릉의 사례가
반복될 위험이 있는 겁니다.
다행히 도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92.4%로 평년보다 오히려 높고,
특히 원주 16개 저수지는 거의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가오는 모내기철이 문제입니다.
4월에서 6월까지 물 사용량이 집중되다보니
이 기간 강수량이 줄어들면 저수율 관리가
중요해집니다.
김명일 / 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
"간단관개 급수 등을 통해서 제한급수하고
병행해서, 제한적으로 용수를 공급하려고
하고 있고, 가뭄이 악화될 경우에는
제한급수를 실시하면서 저수 용량을 최대한
확보, 유지해 나가고"
농어촌공사는 또,
농업인들 대상으로 한 절수 영농법을
교육하고 양수 장비를 대여하는 등
용수공급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이 뉴스는 원주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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