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원정 싹쓸이' KIA, 10위→공동 5위 수직 상승 해냈다…"팀워크 돋보인 경기" 꽃감독 파안대소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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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대전 원정 3연전을 모두 잡고 올 시즌 첫 싹쓸이 승리와 함께 최근 4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이범호 감독은 투·타 전체의 팀워크를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4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6승7패로 3연패에 빠진 한화, 6연패에 빠진 NC 다이노스와 공동 5위에 올랐다.
KIA 선발 투수 올러는 5이닝 92구 5피안타 7탈삼진 4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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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가 대전 원정 3연전을 모두 잡고 올 시즌 첫 싹쓸이 승리와 함께 최근 4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이범호 감독은 투·타 전체의 팀워크를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KIA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뱅크 KBO리그 한화전을 9-3으로 대승했다. 4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6승7패로 3연패에 빠진 한화, 6연패에 빠진 NC 다이노스와 공동 5위에 올랐다. KIA는 지난 3일과 4일 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뒤 8일 만에 공동 5위로 수직 상승했다.
KIA 선발 투수 올러는 5이닝 92구 5피안타 7탈삼진 4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팀 타선에서는 한준수가 맹활약했다. 데뷔 첫 4안타(1홈런) 경기에 3타점까지 쏟아낸 한준수는 4회 적시타, 7회 2타점 적시 2루타, 9회 솔로 홈런까지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도맡았다.
한화는 3실책 자멸 속에 KIA에 실점을 허용하며 주말 시리즈 싹쓸이패를 당했다. KBO리그 데뷔전에 나선 한화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은 3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출발을 했다.


경기 뒤 이범호 감독은 "선수단의 팀워크가 돋보인 경기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러에 대해서는 "까다로운 상대 타선을 상대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치켜세웠다.
이 감독은 "뒤이어 나온 한재승, 이태양, 홍건희, 조상우도 제 역할을 다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앞으로도 오늘 같은 불펜 투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야수진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이범호 감독은 "데일이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해줬고 카스트로도 장타를 쳐내며 득점권 상황을 만들어냈다. 김규성 작전 수행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2사에도 타자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타점을 올려주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3연전 스윕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팬분들의 응원 덕분이었다. 원정에서도 큰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 주도 준비 잘해서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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