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감독 “톨렌티노의 역할이 중요하다”…손창환 감독 “선수들이 얼까 봐 걱정” [IS 잠실]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키플레이어로 알빈 톨렌티노를 지목했다.
SK와 소노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른다.
경기 전 전희철 감독은 “안영준이 못 나온다. 1차전에서 좀 아끼고 가려고 한다. 길게는 5차전까지 갈 수 있다”면서 “본인이 치료를 했는데, 통증이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전희철 감독은 톨렌티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봤다. 그는 “톨렌티노한테 기대를 한다. 안영준이 빠지고 김낙현이 들어오면서 점수는 비슷할 것이다. 슛을 던지는 위치가 달라질 뿐이다. 여기에 톨렌티노의 슛이 붙으면 80점대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노는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이정현과 신인상을 받은 케빈 켐바오가 버티고 있다.
전희철 감독은 “켐바오와 이정현이 흔들어서 동선을 만든 뒤 임동섭이 쏘는 슈팅은 다 오픈된 상태에서 한다. 수비가 임동섭에게 볼이 가는 걸 제어하는 건 어렵다. 미리 동선을 끊어야 볼이 안 갈 것”이라고 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SK가 풀 멤버라는 생각으로 연습했다. 저쪽에서는 피지컬을 앞세워 나올 거고, 우리의 가드를 괴롭힐 거다.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투맨게임 가짓수를 늘렸다.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왔다”고 전했다.
소노는 2~3월 파죽의 10연승을 일구며 ‘돌풍’을 일으켰다. 정규리그 5위로 사상 첫 PO에 진출했다. 시상식까지 휩쓸면서 분위기가 좋을 만하다.
손창환 감독은 “PO에 너무 오랜만에 와서 선수들이 관중의 함성이나 스피커에 민감해질까 봐, 얼어버릴까 봐 그게 가장 걱정이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짚었다.
선수들은 걱정이지만, 손창환 감독 본인은 담담하다. 그는 “선수들에게 관중 수만 늘고 다른 게 하나도 없다고 했다. 그저 우리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잠실=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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