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김혜성, 시즌 3호 멀티출루...오타니는 4호 홈런

김혜성(27·LA 다저스)가 2026시즌 세 번째 멀티 출루를 해냈다.
김혜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시즌 타율이 종전 0.375에서 0.364로 조금 떨어졌지만, 지난 7·8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멀티출루를 해냈다.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다저스가 4-1로 앞선 2회 말 첫 타석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다저스가 1점 더 추가한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텍사스 선발 투수 잭 리터로부터 볼넷을 얻어낸 뒤 오타니 쇼헤이의 타석에서 도루까지 성공하며 득점 기회를 열었다.
이 상황에서 다저스의 후속타자 커지지 않았다. 김혜성은 5회 2사 1루에서 텍사스 불펜 투수 타일러 알렉산더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 다시 한번 득점 기회를 열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추가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다저스는 2점 차 리드를 안고 있었던 8회 앤디 파헤스가 적시타를 치며 6-3으로 달아났고, 실점 없이 리드를 지켜내며 시즌 11승(3패)째를 거뒀다.
다저스 간판타자 오타니는 1회 초 다저스 선발 투수 에밀 시한이 브랜든 니모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선취점을 내준 뒤 바로 이어진 1회 말 첫 타석에서 리터의 몸쪽(좌타자 기준) 슬라이더를 치며 올 시즌 4호 홈런을 때려냈다. 개인 통산 25번째 선두 타자 홈런이자, 45경기 연속 출루를 해냈다. 오타니는 이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0.265에서 0.283로 올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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