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비긴즈' 존 놀란, 87세로 사망…크리스토퍼 놀란 "삼촌 너무 그리워" [엑's 할리우드]
황수연 기자 2026. 4. 12. 09: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배트맨'과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존 놀란이 별세했다. 향년 87세.
영국 현지 언론인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 헤럴드에 따르면 존 놀란은 1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존 놀란은 '베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조너선 놀란 감독의 삼촌이다.
대중들에게는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이사 더글러스 프레더릭스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퍼슨 오프 인터레스트'에서는 전 MI6 요원 존 그리어 역을 맡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대변인을 통해 "존 삼촌은 제가 처음으로 알게 된 예술가였으며, 연기에서 진실을 추구하는 법과 창작의 기쁨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다. 삼촌이 너무나 그립지만, 특히 함께 작업했던 추억들을 통해 큰 위안을 얻는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인 아내 킴 하트만과 두 자녀 미란다, 톰, 그리고 두 명의 손주가 있다.
사진 = 영화 스틸컷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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