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함정 호르무즈 해협 통과"…이란 매체 "회항해"

최진우 기자 2026. 4. 1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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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여러 척의 함정이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이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이렇게 전하며 "이 조치는 이란과 조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졌으며, 이번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 군함이 해당 해협을 통과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누르뉴스에 따르면 이란 군은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동하는 미 구축함을 추적하며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전달했고, 이와 동시에 구축함에는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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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군의 여러 척의 함정이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이날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연합뉴스 자료사진

악시오스는 이렇게 전하며 "이 조치는 이란과 조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졌으며, 이번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 군함이 해당 해협을 통과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작전은 상업용 선박들이 해협을 통과하는 데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며 "양측 간 평화 협상이 파키스탄에서 시작된 시점과 맞물려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란 반관영 매체인 누르뉴스는 이란 군의 대응으로 미 구축함이 회항했다고 보도했다.

누르뉴스에 따르면 이란 군은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동하는 미 구축함을 추적하며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전달했고, 이와 동시에 구축함에는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누르뉴스는 "군의 단호한 대응과 경고, 그리고 협상 대표단의 후속 조치로 인해 해당 함정에 정지 명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누르뉴스는 이란의 안보 컨트롤타워인 최고국가안보위원회(SNSC)의 입장을 담는 경향이 있다.

jwchoi@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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