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생애 첫 집으로 한남더힐…190억 역대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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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서울 대표 부촌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에 입성했다.
매입 금액은 190억원으로 해당 단지 역대 최고 실거래가를 새로 썼다.
11일 스포츠경향은 옥주현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약 332㎡ 규모의 복층 세대를 190억원에 매입하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종전 최고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지난해 175억원에 매입한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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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175억 기록 넘어 최고가 경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서울 대표 부촌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에 입성했다. 매입 금액은 190억원으로 해당 단지 역대 최고 실거래가를 새로 썼다. 이는 옥주현의 첫 주택으로 알려졌다.
11일 스포츠경향은 옥주현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약 332㎡ 규모의 복층 세대를 190억원에 매입하고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채권최고액 기준 약 123억 원의 근저당이 설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물은 허희수 SPC그룹 사장이 보유하던 주택으로, 옥주현은 지난해 5월 계약 체결 후 최근 잔금을 치르며 거래를 마무리했다. 허 사장은 2015년 약 69억 원에 해당 주택을 매입해 약 10년 만에 12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는 한남더힐 실거래 기준 최고가 기록이다. 종전 최고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지난해 175억원에 매입한 사례였다.
한남더힐은 2011년 옛 단국대학교 부지에 조성된 초고급 주거단지로 32개 동 약 600가구 규모를 갖추고 있다. 남산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와 철저한 보안 시스템, 넓은 대지지분 등으로 정·재계와 연예계 인사들이 선호하는 대표적 고급 주거지로 꼽힌다.
실제로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BTS 멤버 RM과 지민, 배우 소지섭, 방송인 이영자 등 다수 유명 인사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태희 경우 2018년 42억원에 매입한 전용면적 233㎡를 지난해 11월 127억7000만원에 매각해 약 85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국토교통부가 17일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9.16% 오르며 4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 핵심지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늘어난 보유세 부담을 피하려는 급매물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옥주현은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영원한 사랑', 'Now'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2005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이후 '레베카', '엘리자벳', '위키드', '마타하리' 등 대형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무대에 올랐다.
최승우 기자 loonytu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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