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中 침몰…147위 韓 김재현-장하정, 아시아 제패 '초대형 이변' 찬스 잡았다→亞 선수권 혼합복식 '파란의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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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중국 닝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대박을 치고 있다.
혼합복식 세계 147위 김재현-장하정 조는 11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본선 나흘째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일본 대표인 와타나베 유타-다구치 마야 조(51위)를 게임스코어 2-0(21-18 21-11)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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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중국 닝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대박을 치고 있다.
안세영이 질주 중인 여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콤비가 순항하고 있는 남자복식에 외에 혼합복식 김재현-장하정 조도 대형 이변을 써내려가고 있어서다.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펑얀저-황동핑 조(중국)가 준결승 탈락하면서 김재현-장하정 조는 내친 김에 우승까지 노릴 찬스를 잡았다.
누구도 예상 못한 '언더독 신화'를 만드는 중이다.
혼합복식 세계 147위 김재현-장하정 조는 11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본선 나흘째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일본 대표인 와타나베 유타-다구치 마야 조(51위)를 게임스코어 2-0(21-18 21-11)으로 완파했다.

다구치는 한국 배드민턴 팬들 사이에서도 '일본 아이돌'로 유명하다.
하지만 김재현-장하정 조의 상승세 앞에서 실력으론 무릎을 꿇고 말았다.
지난해 말 채유정 은퇴 뒤 한국 배드민턴의 무덤이 된 혼합복식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진격의 결승행'을 김재현-장하정 조가 이뤄냈다.
김재현-장하정 조는 그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보다 레벨이 낮은 인터내셔널 챌린지, 인터내셔널 시리즈 등을 중심으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재현-장하정 조는 올해 3월 한 단계 높은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챌린지 3위를 차지하면서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달 말 베트남 하노이 인터내셔널 챌린지 8강 진출로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BWF 월드투어에선 뚜렷한 성적이 없고, 그러다보니 세계랭킹도 147위에 불과해 이번 아시아선수권 역시 예선 두 경기를 거쳐 본선 32강에 오른 상태였다.
그럼에도 본선에서 괴력을 발휘하며 이번 대회 '초대형 사고'를 쳤다.
김재현-장하정 조는 16강에서 세계랭킹 10위 자파르 히다야툴라-펠리사 알베르타 나다니엘 파사리부 조(인도네시아)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오르는 깜짝 이변을 연출했다.
이어 8강에서 이 종목 세계 4위를 달리고 있는 천탕지에-토이웨이 조(말레이시아)를 게임스코어 2-0으로 완파하는 그야말로 파란을 일으켰다. 아시아 선수들이 주름 잡고 있는 세계 배드민턴계에 혼합복식 새 강자가 나타났음을 알렸다.
이어 준결승에서도 혼합복식에 강한 일본 조를 맞아 완벽한 승부를 펼쳤다.

1게임에서 인터벌(한 팀이 11점에 도달한 뒤 갖는 휴식) 이후 경기력이 살아나 역전에 성공, 21-81로 따낸 김재현-장하정 조는 2게임 들어 일방적인 경기력으로 21-11로 이기고 환하게 웃었다.
이젠 김재현-장하정 조의 이변이 어디까지 갈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 종목 세계 최강인 펑얀저-황동핑 조가 준결승에서 세계 3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수피사라 파루삼프란(태국) 조에 1-2로 패했기 때문이다.
김재현-장하정 조 입장에선 세계 3위 태국 선수들도 쉽지 않은 상대지만 이미 8강에서 세계 4위를 눌렀던 만큼 결승에서도 펑안저-황동핑 조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싸울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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