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2연패 청신호…'무려 6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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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연패의 청신호를 켰다.
매킬로이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매킬로이는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매킬로이는 공동 2위인 샘 번스,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6언더파 138타)에게 무려 6타 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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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홀 역대 최다 격차 선두 질주
셰플러 24위, 임성재 32위, 김시우 47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연패의 청신호를 켰다.
매킬로이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 제90회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매킬로이는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매킬로이는 공동 2위인 샘 번스,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6언더파 138타)에게 무려 6타 차로 앞섰다. 마스터스 역사상 36홀 최다 격차 선두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5타 차였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했다.

마스터스에서 지난해까지 89차례 대회가 열리는 동안 2년 연속 우승은 세 차례 나왔다. 1965-1966년 잭 니클라우스(미국), 1989-1990년 닉 팔도(잉글랜드), 그리고 2001-2002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올해 매킬로이가 우승한다면 우즈에 이어 24년 만이자, 역대 4번째 주인공이 된다.
매킬로이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잘 알고 있다. 너무 앞서가지 말아야 한다는 걸 굳이 상기하지 않아도 된다. 내일은 모두가 이븐파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로즈와 토미 플리트우드(이상 잉글랜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공동 4위(5언더파 139타)에 올랐다. 제이슨 데이(호주)와 캐머런 영 공동 7위(4언더파 140타), 브룩스 켑카 공동 13위(3언더파 141타),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공동 16위(2언더파 142타)에 자리했다. 2022년과 2024년 우승자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24위(이븐파 144타)다.
임성재는 이날 3타를 줄이며 공동 32위(1오버파 145타)로 20계단 넘게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시우는 1타를 잃어 욘 람(스페인) 등과 공동 47위(4오버파 148타)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LIV 골프 멤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공동 60위(6오버파 150타)에 그쳐 컷 탈락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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