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안세영, 그랜드슬램 보인다…아시아선수권 4강행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이어 정상 도전

배드민턴 ‘퀸’ 안세영(24·삼성생명)이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오르며 그랜드슬램 도전을 이어갔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10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미야자키 도모카(일본·9위)를 2-0(21-16 21-10)으로 제압했다. 아시아선수권은 BWF 월드투어 슈퍼 1000급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안세영은 첫 게임 초반 4-7로 밀렸지만, 이후 세 차례 동점 등 접전 끝에 11-9로 역전했다. 이후 리드를 지키며 5점 차로 이겼다.
2게임에선 2-2로 맞선 상황서 5점을 내리 따내며 승기를 잡았고, 손쉽게 경기를 마쳤다.
대회 4강에 오른 안세영은 그랜드슬램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그는 이미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지만 아시아선수권에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에 그쳤다.
지난 2024년에는 8강 탈락, 2025년엔 부상으로 인해 불참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그는 11일 오전 11시 50분 대표팀 동료 심유진(인천국제공항·15위)과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툰다.
심유진은 이번 대회 세계 5위 한웨(중국)를 꺾었고, 8강전에서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0(21-18 21-11)으로 제압했다.
같은 대회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도 준결승에 올랐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서승재-김원호 조는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알리 파티르 라이한-데빈 아르타 와휴디(54위)를 2-0(21-18 21-16)으로 꺾었다.
남자복식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2위인 아론 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을 2-1(21-19 26-28 21-13)로 제압했다. 2게임서 7차례나 듀스 접전 끝에 지며 위기에 놓였지만, 3게임에서 깔끔한 경기력으로 승전고를 울렸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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