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는 달걀 한 개, ‘이것’으로 바꾸면… 심장 건강에 이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 식사로 달걀을 여러 개 먹는다면, 그중 일부를 견과류로 바꿔 먹어보자.
견과류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심혈관 건강에는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 결과, 달걀 한 개를 25~28g의 견과류로 대체하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7%, 2형 당뇨병 위험이 18%, 조기 사망 위험이 15%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아침 식사로 견과류 한 줌과 달걀 한 개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걀은 동물성 식품으로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적정량 섭취에 큰 문제가 없지만, 과도하게 먹을 경우 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반면 견과류는 식물성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관여한다. 또한 식물성 식품에는 항산화 물질이 상대적으로 많아 혈관 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효과는 연구 결과에서도 확인된다. 독일 당뇨병연구센터 연구진은 동물성 식품을 식물성 식품으로 바꿨을 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37개 연구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달걀 한 개를 25~28g의 견과류로 대체하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7%, 2형 당뇨병 위험이 18%, 조기 사망 위험이 15%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만 견과류 역시 과하게 섭취하면 주의가 필요하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지만 열량이 높은 식품이다. 하루 권장량을 넘겨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 한 줌(25~30g) 정도가 적당하다.
특정 식품만 고집하기보다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식사로 견과류 한 줌과 달걀 한 개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달걀에는 비타민B군과 엽산, 지용성 비타민, 콜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적정량을 지키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호주 모내시대 연구팀이 약 8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달걀을 일주일에 1~6개 섭취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우면 심장 못 쉰다” 심혈관질환 위험 급증하는 침실 온도는?
- 장·뇌·심장 지켜주는 작은 한 알… ‘이 과일’ 꼭 먹어야겠네
- 기온 떨어지면 심장도 긴장, “협심증 경고 신호 알아야…”
- “혈당 오르는 것 막는다”… 김정태, 라면에 ‘이것’ 넣던데?
- “2주 끊으니 10년 젊어졌다”… ‘디지털 디톡스’의 인지 개선 효과
- 갱년기 남편에게 '기운 내라'며 고기 먹이면 벌어지는 일
- 손창민 “술은 막걸리만 마신다”… 계기 있다던데, 뭐야?
- “심장 망가질 수도” 의사가 오후 6시 이후에는 안 쓴다는 ‘이것’
- 스트레스 풀려고 먹었는데, 되레 스트레스 유발… ‘8가지 음식’ 조심해라
- 지방간 있는 사람, 위고비·마운자로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