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수장, 이스라엘-레바논 협상 앞두고 "대가 없는 양보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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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의 나임 카셈 사무총장은 10일(현지시간) "우리는 절대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책임자들에게 대가 없는 양보(free concessions)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헤즈볼라 수장인 카셈 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적(이스라엘)은 저항 세력의 방식, 전투원들의 유연성, 그리고 그들의 방어 능력에 놀랐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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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레바논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의 나임 카셈 사무총장은 10일(현지시간) "우리는 절대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책임자들에게 대가 없는 양보(free concessions)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헤즈볼라 수장인 카셈 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적(이스라엘)은 저항 세력의 방식, 전투원들의 유연성, 그리고 그들의 방어 능력에 놀랐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날 레바논과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골자는 이란의 대리 세력으로 꼽히는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다음 주 워싱턴 DC에서 미국 중재로 협상을 개최한다.
카셈 총장은 "이스라엘의 10만병력 동원도 점령 달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스라엘 적은 전장에서 용감한 저항 전사들과 맞서 무력했으며, 여러 차례 공언했던 지상 공격에서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레바논 국민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고 단단하며, 피난민들은 자부심과 정신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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