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볼넷 잘 골라" 상처 주던 LAD 감독, 이제 와서 칭찬이라니…"KIM? 무키 베츠 돌아와도 빅리그 남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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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이 빅리그 콜업 후 인상적인 활약으로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1군 엔트리 잔류 희망을 밝혔다.
김혜성을 빅리그로 부른 직후 "볼넷 잘 골라야 한다"는 황당한 발언을 했던 로버츠 감독도 지금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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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빅리그 콜업 후 인상적인 활약으로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1군 엔트리 잔류 희망을 밝혔다.
현지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김혜성이 좋은 출발을 보이며 로버츠 감독의 찬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올해로 메이저리그(MLB) 데뷔 2년차를 맞은 김혜성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 OPS 0.967의 맹타를 휘둘렀음에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출발했다. 수술 이후 재활 중인 토미 에드먼의 빈자리를 두고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와 경쟁했으나, 결국 밀려나고 말았다. 트리플A에서 김혜성을 다양한 포지션으로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내보내겠다는 이유였다.
김혜성은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6경기에 나서 타율 0.346(26타수 9안타) 2타점 OPS 0.823으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그러던 와중 다저스 선발 유격수 무키 베츠가 복사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빅리그 콜업 기회를 받았다.

6일 워싱턴 원정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오랜만에 빅리그 그라운드를 밟은 김혜성은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 수비에서도 하이라이트 장면을 추가하며 맹활약했다. 8일 토론토전에는 팀 동료 미겔 로하스의 부친상으로 갑작스럽게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3타수 1안타(2루타 1) 2득점 1볼넷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현재 김혜성의 MLB 성적은 3경기 타율 0.429(7타수 3안타) 3득점 OPS 1.127이다. 특히 삼진을 두 번 당하는 동안 볼넷도 두 차례 골라 나가는 등 로버츠 감독이 지적했던 선구안에서도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혜성을 빅리그로 부른 직후 "볼넷 잘 골라야 한다"는 황당한 발언을 했던 로버츠 감독도 지금은 달라졌다.
그는 "내가 보기에는 좋다. 땅을 더 잘 디디고 있고, 스윙 선택도 기계적으로 더 좋아졌다. 아주 좋아 보인다"며 김혜성의 활약을 칭찬했다.

SI는 "개막 로스터 발표 직전, 많은 팬들은 김혜성이 팀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그는 흔들리지 않고 마이너리그에서도 꾸준히 생산적인 모습을 보였고, 일각에서는 다저스가 그의 잠재력을 낭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성은 MLB 복귀 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베츠가 빠진 상황에서 팀이 원하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토론토전에서 멋진 바스켓 캐치를 선보이며 수비력도 입증했다"며 "이처럼 그가 타격과 수비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한다면, 베츠 복귀 이후에도 빅리그에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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