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132.5m' 잠실 상단 대형 투런포 폭발…리그 홈런 공동 1위 등극 [잠실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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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경기 중반 승기를 가져오는 대형 홈런포를 때려냈다.
오스틴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스틴은 SSG 선발 미치 화이트의 2구째 몸쪽 패스트볼을 잡아당겼고, 좌측 외야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비거리 132.5m 대형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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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경기 중반 승기를 가져오는 대형 홈런포를 때려냈다.
오스틴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오스틴은 유격수 방면 강습타구로 내야를 뚫어내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문보경의 적시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오지환의 희생플라이 때 홈 플레이트를 밟으며 득점도 올렸다.
오스틴은 2회말 2사 1, 3루에서 볼넷을 골라 나가며 만루 찬스를 이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연결되진 않았다.
점수가 여전히 3-0으로 앞선 4회말 오스틴의 세 번째 타석에서 2사 2루 밥상이 차려졌다.
오스틴은 SSG 선발 미치 화이트의 2구째 몸쪽 패스트볼을 잡아당겼고, 좌측 외야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비거리 132.5m 대형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오스틴의 시즌 네 번째 홈런. 이번 홈런으로 오스틴은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와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LG는 후속타자 문보경의 볼넷과 오지환의 안타로 득점권 찬스를 이어갔지만, 홍창기가 바뀐 투수 박시후 상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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