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달 DN 감독 “바텀 라인전 밀리는 것 인지하고 있어” [쿠키 현장]

김영건 2026. 4. 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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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달 DN 수퍼스 감독이 바텀의 경기력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DN 수퍼스는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T1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주 감독은 "첫 경기에는 밴픽적으로 준비한 대로 잘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초반에 말도 안 되는 실수들이 나왔다"며 "2세트에는 선수들이 잘했는데, T1이 더 잘해서 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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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달 DN 수퍼스 감독이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T1과의 경기에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영건 기자

주영달 DN 수퍼스 감독이 바텀의 경기력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DN 수퍼스는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1라운드 T1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했다. DN은 1승2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주 감독은 “첫 경기에는 밴픽적으로 준비한 대로 잘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초반에 말도 안 되는 실수들이 나왔다”며 “2세트에는 선수들이 잘했는데, T1이 더 잘해서 졌다”고 말했다. ‘클로저’ 이주현은 “제가 느꼈을 때, 팀원 간의 소통이 되지 않았다. 유리한 상황에서 계속 진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주 감독은 “1세트에 실수하고 나서 위축된 거 같다.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와 ‘케리아’ 류민석의 바드를 가져왔다. 이주현이 아지르-오리아나 구도도 잘해줬다”면서도 “몇 번의 큰 실수로 인해 허무하게 졌다. 1세트가 너무 많이 아쉽다”고 재차 강조했다.

DN은 2세트에 ‘피터’ 정윤수를 빼고 ‘라이프’ 김정민을 넣었다. 주 감독은 “콜적으로 위축된 부분이 많이 느껴졌다. 그 이유가 크다”며 “1세트에서 녹턴과 바드를 뽑고도 사이드에서 상대가 너무 편하게 경기했다”고 설명했다.

주 감독은 ‘두두’ 이동주 외에는 뚜렷한 승리 플랜이 안 보인다는 평가에 대해 “상체(탑·정글·미드) 선수들의 폼은 좋다”면서 “바텀에서 라인전이 많이 밀리는 그림, 사고 나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이 부분만 개선된다면 괜찮아질 것 같다. 문제에 관해 팀에서도 인지하고 있다. 이 점을 최대한 빨리 개선해야 되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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