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청와대 개신교 모임 ‘청신회’, 李정부 첫 활동 개시…회장에 류덕현

이동환 2026. 4. 10.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 개신교 신자 모임인 '청신회'(청와대 개신교 신우회)가 회원을 모집하며 이재명정부 들어 처음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0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청신회는 오는 29일 청와대 외부 교회에서 예배를 갖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청신회는 청와대 내 종교 모임으로는 가장 빠른 1992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를 지낸 고 주대준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창립했다.

청신회가 활동을 시작하며 청와대 내 국내 3대 종교 모임이 모두 구성을 마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신회, 1992년 창립
청와대 내 자발적 기도모임으로 유지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이 지난해 9월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청와대 개신교 신자 모임인 ‘청신회’(청와대 개신교 신우회)가 회원을 모집하며 이재명정부 들어 처음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류덕현 청와대 재정기획보좌관이 회장을 맡았다.

10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청신회는 오는 29일 청와대 외부 교회에서 예배를 갖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청신회는 이를 위해 회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정부 첫 청신회 회장은 류 보좌관이 맡는다. 김상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이 부회장으로, 정대진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이 간사로 향후 청신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청신회는 향후 매월 1회씩 모여 정기 예배 드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신회는 청와대 내 종교 모임으로는 가장 빠른 1992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를 지낸 고 주대준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창립했다.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12가정이 모여 청와대 인근 옥인교회에서 발기 예배를 드린 게 시초다. 이후 정권 성격에 따라 부침이 있었지만, 자발적으로 성경 공부와 기도회를 여는 소규모 모임으로 역사를 이어왔다.

청신회가 활동을 시작하며 청와대 내 국내 3대 종교 모임이 모두 구성을 마치게 됐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회장을 맡은 청불회(청와대 불자회·1996년 창립)는 2월 10일, 봉욱 민정수석이 회장인 청가회(청와대 가톨릭 교우회·2010년 창립)는 지난달 19일 발족했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