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전 담양군수 "김영록 8년 도정, 무능·무책임·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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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에서 신정훈 전 후보를 지지하다 민형배 경선후보 캠프로 옮겨간 최형식 전 담양군수(현 민형배 캠프 총괄선대위원장)가 김영록 후보의 8년 도정을 '총체적 실패'로 규정하고 "민심은 김 후보를 떠났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10일 오전 민형배 후보 경선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뇌 끝에 지난 8일 민형배 후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힌 뒤 김영록 후보를 향해 "지난 8년 도정은 무능과 무책임으로 점철된 실패"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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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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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형식 전 담양군수 등이 10일 오전 광주광역시 민형배 후보 측 경선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록 경선 후보를 비판하고, 민 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
| ⓒ 민형배 캠프 측 |
최 위원장은 10일 오전 민형배 후보 경선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뇌 끝에 지난 8일 민형배 후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힌 뒤 김영록 후보를 향해 "지난 8년 도정은 무능과 무책임으로 점철된 실패"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8년 전남도정은 성과보다 실망이 컸고,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에서 한계를 드러냈다"며 "변화의 시대에 과거 방식으로는 미래를 열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타운홀 미팅에서도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준비 부족과 전략 부재를 드러냈다"며 "이 같은 지도력은 더 이상 선택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책의 일관성 문제도 제기했다.
최 위원장은 "전남광주발전연구원을 분리했던 당사자가 통합을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을 잃는다"며 "책임 회피형 지도력으로 통합 특별시를 맡겠다는 것은 과욕"이라고 밝혔다.
반면 민형배 후배에 대해서는 "초디지털·인공지능 시대와 산업 전환, 기후 위기 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준비된 리더"라며 "지방분권과 민생 중심 가치도 가장 현실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지난 8년 도정에 대한 평가이자 심판이며 지금 필요한 것은 권력의 연장이 아니라 완전한 교체"라면서 "이제 바꿔야 한다. 답은 민형배 후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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